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지로 라모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특이하게도 직접적으로 공개되기 전부터 다른 캐릭터들의 육성 및 개인 스토리에서 이름부터 먼저 언급되었다. * [[메지로 도베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메지로 도베르]]의 스토리에서 최초로 언급되었는데, 사상 첫 트리플 티아라이자 도베르가 동경하는 대상인 동시에 뛰어넘고 싶은 인물이라고 언급된다. 이후 동생 [[메지로 아르당(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메지로 아르당]]을 통해 도베르에게 나중에 경기장에서 만나자는 말을 전하며 도베르의 도전을 받아들인다. * [[메지로 아르당(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메지로 아르당]]의 육성 및 개인 스토리에선 [[하야카와 타즈나]]의 발언을 통해 '사상 최초의 트리플 티아라 우마무스메', '메지로의 지보(至宝)' 등으로 불리며, 메지로 가문 우마무스메들 중에서도 격이 다른 특별한 존재로 묘사되고 있다. 이 때문에 아르당은 위대한 언니를 뒀다는 중압감과 책임감에 짓눌리게 되며 이를 극복하는 것이 주요 이야기중 하나로 나온다. * [[메지로 브라이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메지로 브라이트]]의 육성 스토리에선 해외에서 휴식을 보내고 있다고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육성 스토리 및 개인 스토리를 보면 (아르당의 스토리에서 언급된 대로) 라모누도 몸이 약해서 뛰지 못하는 상태였는데 달리고 싶다는 열에 불타오를 것 같은 상태가 되어 미친 듯이 노력해서 지금의 라모누가 되었다고 언급된다. 아르당은 이 시기의 라모누에 대해 "피가 퍼져나올 정도의 노력" 이었다고 평하는데, 정작 라모누는 이 얘기를 듣고 "노력따위 안 했는데?"라는 반응을 보여준다. 원인을 찾으려고 검사를 해대다 피를 쏟은 것, 한계를 알려고 밤낮 내내 달리다가 피범벅이 된 것, 재활 훈련하다가 손바닥이 피투성이 된 것 등, 이 모두는 그녀가 레이스에 바치는 사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고, 그런 사랑을 그저 흘려보낼 뿐인 것보다 고통스럽지는 않았던 것. 그렇게 달릴 수 있게 된 라모누는 레이스에 대한 사랑을 자각하게 되었고, 불완전했기에 오히려 완벽함을 얻어서 사랑하는 레이스에 바치기로 했다는 이야기이다. 즉 라모누는 [[광녀|처음부터 끝까지 레이스에 미쳐버린 여자]]로 묘사되는 것이다.[* [[사일런스 스즈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사일런스 스즈카]]와는 묘사가 좀 다른데, 스즈카가 달리는 것 자체를 사랑한다면 라모누는 레이스라는 경기 자체를 사랑하는 걸로 묘사된다.][* 때문에 레이스를 사랑하는 라모누에게 루돌프가 "성취되길 바란다"고 말하니까 "사랑은 성취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끝없이 사랑하는 것"이라면서 루돌프를 사랑도 모르는 어린아이 취급하는 장면도 있다. [[https://gall.dcinside.com/umamusme/2001669|#1]] [[https://twitter.com/umacatcher0321/status/1714962914539635101|#2]]] 그래서 라모누의 스토리는 레이스에 자신의 모든 사랑을 바치는 라모누, 그녀와 함께 레이스라는 스포츠에 매료되어 라모누에 대한 사랑과 레이스에 대한 사랑이 복잡하게 얽혀 미쳐버린 트레이너의 스토리로 진행된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심볼리 루돌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심볼리 루돌프]]처럼 레이스를 은퇴하고 후진을 양성하라고 압박을 넣는 URA에 맞서, 역으로 루돌프를 다시 레이스에 복귀시킴으로써 라모누의 레이스를 지키는 전개로 이어진다. 육성 스토리에선 라모누가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한 뒤에 URA에서 은퇴를 종용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작중 루돌프는 후진 양성하겠다며 빨리 은퇴 했는데 이후에 나온 라모누는 완전 삼관까지 하면서 잘 나가니까 "심볼리가의 루돌프는 벌써 저렇게 일하고 있는데 메지로가에서도 사람 좀 내놔야 하는 거 아닌가? 라모누가 루돌프랑 궁합 잘 맞을 것 같은데? 너도 얼른 은퇴하지?"라는 논리로 은퇴를 종용받게 된다. URA에서 이런 의사를 라모누의 트레이너에게 타진하는데, 다른 스토리에선 트레이너가 그 압박을 받아들여서 레이스 광인인 라모누가 억지로 은퇴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맹우 심볼리 가문의 루돌프가 일선에 물러나 미래를 위해 일하고 있다면, 메지로 가문 역시 그 옆에서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갈 역할을 완벽한 메지로 라모누에게 맡기고 싶다"라며 메지로 가문 쪽에서 요청한 것으로 나오는데, 원본마가 클래식 시즌의 아리마 기념 이후 은퇴한 것을 이런 식으로 고증한 것.] 하지만 라모누의 육성 시나리오에선 트레이너도 레이스 광인인지라 상술한 URA의 요청을 단칼에 거부했고, "은퇴해서 후진 양성하는게 더 좋다는 압박이 들어온 것이니, 오히려 레이스계에서 달리는 게 더 도움된다는 걸 보여주자!"라며 루돌프를 레이스계로 끌고 내려오는 식으로 유도한다.[* 이렇듯 루돌프가 후반부 육성 스토리의 핵심 축이 된다는 점은 [[미스터 시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시비]], [[카츠라기 에이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이스]], [[시리우스 심볼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시리우스]]와도 비슷하다.] 이후 엔딩에서는 최초의 티아라 우마무스메를 키워냈다는 명성 덕분에 라모누의 트레이너에게 우마무스메들이 상담하러 오는데, 라모누는 은퇴하지 않은 채로 계속 뛰고 있고 트레이너와 같이 다른 레이스를 준비하러 가며 스토리가 끝난다. [[https://gall.dcinside.com/umamusme/200261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